2008년 07월 23일
디앤디컴 Dream 845SD... 이제는 추억이 된 메인보드...
부모님 댁에서 컴퓨터를 정비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제 방 장롱을 뒤져보니 과거에 쓰던 메인보드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 부모님댁의 메인보드는 'GIGABYTE P4 Titan - Dual Power')
먼지가 좀 쌓인 것 빼고는 상태가 양호해서 지금 다시 파워를 꽂아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사실은 이 메인보드를 사게 된 이유가 참 희한하지요.
2003년 2월 초, 군 입대를 1주일 앞두고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액수의 세뱃돈 중에서
아~주 조금만 떼어내서 펜티엄 4 프로세서와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그 당시는 펜티엄 4에 힘입어 SD램이 아닌 DDR램이 한창 붐을 타던 시기였지요.
하지만 그 때 제가 쓰던 그 컴퓨터에는 512MB 용량의 SD램이 꽂혀 있어서
DDR램으로 바꾸려니 괜시리 그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 SD램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감히 장롱 속에 박아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리저리 별다른 컴퓨터 지식도 없는 상황에서 메인보드를 물어보았는데
판매자가 제시한 것은 두 가지.
DDR램만 지원하는 VIA 메인보드와 인텔 i845 메인보드.
하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SD램을 쓰고 싶어서
그것이 지원되는 메인보드는 없냐고 물어보았는데
때마침 업주께서 창고를 이리저리 찾다가 SD램과 DDR램을 모두 꽂을 수 있는
메인보드를 제시하셨는데, 그게 바로 저 사진의 메인보드입니다.
디앤디컴에서 만든 'Dream 845SD'
SD라 함은, SD램과 DDR램을 모두 지원하기에 앞 알파벳을 따서 SD라고 한 것 같네요.
당시 업주의 설명으로는 '디앤디컴'이 '유니텍'의 직원들이 뛰쳐나와서 설립한
독자적인 기업 상호명이니 실상은 '유니텍' 메인보드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
믿거나 말거나...?!!
그럼, 구입한 지 이제 6년차로 접어든 이 메인보드를 보도록 하지요.

▲ 디앤디컴 로고가 붙여진 칩과 PhoenixBios.
▲ 프린터 포트입니다.
상단부에 저렇게 제품명이 표시된 딱지가 붙어있네요.
▲ 인텔 i845 칩셋에 씌워져 있는 방열판의 모습입니다.
세월에 장사 없나봅니다. 저렇게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 메인보드 전원과 CPU의 전원을 입력받는 플러그.
▲ 478핀 소켓을 가진 펜티엄 4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CPU 슬롯의 모습.
▲ 메모리 슬롯은 저렇게 4개가 있는데
왼쪽의 두 슬롯은 SD램을, 오른쪽의 두 슬롯은 DDR램을 끼울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램을 모두 받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SD램과 DDR램을 혼용해서 꽂아 쓸 수는 없지요.^^
▲ USB 포트는 두 개가 준비되어 있군요. 물론 인터페이스는 USB 1.1입니다.
그래서 전송속도는 무쟈게 느리지요.
제가 USB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PCI 슬롯에
별도의 NEC社 USB 2.0 기판을 추가해서 그것을 사용했어요.
우측에 있는 사운드 단자는 AC97 Audio.
하지만 이것 역시 제가 사운드 블라스터 128을 쓰는 바람에 먼지만 가득...;;;
참고로 저 보드의 그래픽 지원 사양은 AGP 4X.
아... 생각해보니, 저 메인보드 구입 초기에는 부두3 2000을 예전에 이어 계속 쓰다가
첫 정기휴가 나와서 지포스 MX440으로 갈아끼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만 해도 "드디어 우리집도 지포스다, 하앍하앍" 했었으니 말이죠.^^
제 방 장롱을 뒤져보니 과거에 쓰던 메인보드가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 부모님댁의 메인보드는 'GIGABYTE P4 Titan - Dual Power')
먼지가 좀 쌓인 것 빼고는 상태가 양호해서 지금 다시 파워를 꽂아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니까요.^^

사실은 이 메인보드를 사게 된 이유가 참 희한하지요.
2003년 2월 초, 군 입대를 1주일 앞두고 벌어들인 어마어마한 액수의 세뱃돈 중에서
아~주 조금만 떼어내서 펜티엄 4 프로세서와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그 당시는 펜티엄 4에 힘입어 SD램이 아닌 DDR램이 한창 붐을 타던 시기였지요.
하지만 그 때 제가 쓰던 그 컴퓨터에는 512MB 용량의 SD램이 꽂혀 있어서
DDR램으로 바꾸려니 괜시리 그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 SD램도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감히 장롱 속에 박아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이리저리 별다른 컴퓨터 지식도 없는 상황에서 메인보드를 물어보았는데
판매자가 제시한 것은 두 가지.
DDR램만 지원하는 VIA 메인보드와 인텔 i845 메인보드.
하지만 위에서 말한 대로, SD램을 쓰고 싶어서
그것이 지원되는 메인보드는 없냐고 물어보았는데
때마침 업주께서 창고를 이리저리 찾다가 SD램과 DDR램을 모두 꽂을 수 있는
메인보드를 제시하셨는데, 그게 바로 저 사진의 메인보드입니다.
디앤디컴에서 만든 'Dream 845SD'
SD라 함은, SD램과 DDR램을 모두 지원하기에 앞 알파벳을 따서 SD라고 한 것 같네요.
당시 업주의 설명으로는 '디앤디컴'이 '유니텍'의 직원들이 뛰쳐나와서 설립한
독자적인 기업 상호명이니 실상은 '유니텍' 메인보드 제품과
동일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
믿거나 말거나...?!!
그럼, 구입한 지 이제 6년차로 접어든 이 메인보드를 보도록 하지요.



상단부에 저렇게 제품명이 표시된 딱지가 붙어있네요.

세월에 장사 없나봅니다. 저렇게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



왼쪽의 두 슬롯은 SD램을, 오른쪽의 두 슬롯은 DDR램을 끼울 수 있습니다.
두 종류의 램을 모두 받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SD램과 DDR램을 혼용해서 꽂아 쓸 수는 없지요.^^

그래서 전송속도는 무쟈게 느리지요.
제가 USB를 쓰기 시작했을 때는 PCI 슬롯에
별도의 NEC社 USB 2.0 기판을 추가해서 그것을 사용했어요.
우측에 있는 사운드 단자는 AC97 Audio.
하지만 이것 역시 제가 사운드 블라스터 128을 쓰는 바람에 먼지만 가득...;;;
참고로 저 보드의 그래픽 지원 사양은 AGP 4X.
아... 생각해보니, 저 메인보드 구입 초기에는 부두3 2000을 예전에 이어 계속 쓰다가
첫 정기휴가 나와서 지포스 MX440으로 갈아끼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만 해도 "드디어 우리집도 지포스다, 하앍하앍" 했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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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7/23 23:40 | 관심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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