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earhead님의 블로그입니다.

'아케이드 시장의 전혀 새로운 시도'라 칭할 수 있는
디제이맥스 테크니카(DJMAX TECHNIKA)의 첫 필드테스트가
서울 이수 테마파크 오락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일정상으로는 모레(8월 17일)까지만 진행 후 다시 기계가 사라진다고 합니다만...
저는 어제 노래방모임에서 만난'나름 디맥포터블 초굇수' 메르츠키엘君과 함께
노래방 모임이 모두 끝난 후 이수 테마파크를 방문해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각자 한 판씩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PSP에서 만자리수 콤보도 거침없이 파고드는 멸치君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에
꽤나 고전한 것만 봐도 이번 디맥 테크니카(줄여서 DMT)의 특색을 알 것 같군요.
현장 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기계 앞에 계속 펜타비전 관계인계서 실시간으로 체크를 하며 둘러보시더랍니다.)
자료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지마는
이미 '디스이즈게임'과 '루리웹' 등지에서 공식 취재한 자료들이 올라와 있으니
많은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30분동안 관람한 DMT의 전반적인 것은....
1. 의의
지금까지 10년의 역사로 이어져온 코나미의
'하향 노트를 하드웨어 건반으로 치는 방식의 자칭 전매특허 리듬게임 방식'과
또 이를 잘 응용한 펜타비전의 '판정선 Bar를 사용한 노트받이 MAX 판정처리 방식'에서
획기적으로 탈피한 와이드모니터 터치스크린 방식의
新개념 손가락 음악 체감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2. 기계
일단 옆에 있는 (오랜 역사의) EZ2DJ를촌뜨기 좆찐따 기계 스케일로 무력화시킬 만큼의
신선하면서도 중압감 흐르는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상으로 봐서는 비트매니아 IIDX와 비슷하지만
부피에 있어서는 IIDX의 절반 수준입니다.
IIDX가 2P인데 반해 DMT는 1P 전용이니까요.
화면은 갤러리들이 감상용으로 쓸 수 있는 중대형급 LCD 모니터와
그 아래쪽에 플레이를 하는 데 쓰이는 중형급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두 개의 스크린 가운데에 위치한 고음 스피커에 소니(Sony)社의
마크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우퍼 역시 같은 회사인 것 같고,
해상도는, 철권6를 통해서 이미 눈의 감동을 준 바 있는 1280x720 픽셀의
HD급 화면인 것으로 보이고,
(참고로 EZ2DJ와 IIDX CS의 해상도가 일반 아날로그 TV 수준이지요.
그에 비해 두 배로 확 늘어난 촘촘한 해상도이니 할 말 다 했습니다. 후덜덜...)
더불어서 비주얼 아트 역시 DMT 신곡 기준으로
30프레임의 초고화질 HD 영상으로 눈을 헑떡거리게 만들어 줍니다.^^
바닥에 있는 진동판은 IIDX의 그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IIDX에서 음악을 플레이할 때의 가슴 울림을 이제 DMT에서도 느낄 수 있게 생겼군요.
3. PLAY
모든 곡 선곡 및 플레이는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집니다.
10년동안 턴테이블과 키보드로 음악게임을 해 오다가
터치스크린을 건드리니 너무도 색다른 느낌이어서 꽤나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만지다보면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방식은, 노트가 제자리에 위치하고 판정선이 박자에 맞춰 옆으로 움직이며
판정선과 노트가 일치할 시점에 손가락으로 노트를
누르거나
문지르거나
꾹 누른 채로 있거나
혹은, 노트를 직접 드래그하는...
이런 여러가지 방식으로 손가락을 누질르며 연주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직접 플레이를 해 본 메르츠키엘君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기계 디자이너가 인체공학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고 하는데...
필드 테스트상의 플레이로 봐서는, 화면에 노트가 판정선을 지나가는 타이밍과
그에 맞춰 손가락을 누를 때의 시간상 싱크로가 약간 어색하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덕분에 많은 플레이어들께서 난이도 6 이상의 곡을 상대로 상당히
애를 먹으시는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필드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추가적인 기간 동안 한번 더 다듬질이 이루어지겠지요.
4. Question & Expectation
- 고음스피커 정중앙에 코인 넣는 부분과 그 왼쪽에 ID 카드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식 발매 후 네트워크 연결이 진행되고 나면 ID 카드의 활용이 상당히 빈번할 듯 싶은데
판매는 어떻게 할 것이고, 맥스포인트 적립과 히든요소 해금은 어떻게 될 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역시 필드테스트라서 아직까지 선곡 화면에서 걸게 될 추가적인 옵션 설정 화면은 없군요.
만약 구현된다면 어떻게 될까나요.^^
제 생각으로는 이 역시 화면 한켠에 옵션 버튼을 만들어서 터치로 편리하게
설정하도록 구현할 것 같습니다.
역시 터치스크린이다보니 이런 무한한 상상과 더불어 다양한 요소 구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테스트 현장에서 30분간 감상한 감상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따 점심시간에 대구 북구에서 게임장을 운영중이신 한 분께서 오신다 하니
그 분을 찾으러 다시 테스트 현장으로 가야겠군요. /ㅅ/

디제이맥스 테크니카(DJMAX TECHNIKA)의 첫 필드테스트가
서울 이수 테마파크 오락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일정상으로는 모레(8월 17일)까지만 진행 후 다시 기계가 사라진다고 합니다만...
저는 어제 노래방모임에서 만난
노래방 모임이 모두 끝난 후 이수 테마파크를 방문해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각자 한 판씩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PSP에서 만자리수 콤보도 거침없이 파고드는 멸치君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에
꽤나 고전한 것만 봐도 이번 디맥 테크니카(줄여서 DMT)의 특색을 알 것 같군요.
현장 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기계 앞에 계속 펜타비전 관계인계서 실시간으로 체크를 하며 둘러보시더랍니다.)
자료가 없는 게 아닌가 생각했었지마는
이미 '디스이즈게임'과 '루리웹' 등지에서 공식 취재한 자료들이 올라와 있으니
많은 참고가 되시리라 봅니다.
거두절미하고, 제가 30분동안 관람한 DMT의 전반적인 것은....
1. 의의
지금까지 10년의 역사로 이어져온 코나미의
'하향 노트를 하드웨어 건반으로 치는 방식의 자칭 전매특허 리듬게임 방식'과
또 이를 잘 응용한 펜타비전의 '판정선 Bar를 사용한 노트받이 MAX 판정처리 방식'에서
획기적으로 탈피한 와이드모니터 터치스크린 방식의
新개념 손가락 음악 체감게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2. 기계
일단 옆에 있는 (오랜 역사의) EZ2DJ를
신선하면서도 중압감 흐르는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상으로 봐서는 비트매니아 IIDX와 비슷하지만
부피에 있어서는 IIDX의 절반 수준입니다.
IIDX가 2P인데 반해 DMT는 1P 전용이니까요.
화면은 갤러리들이 감상용으로 쓸 수 있는 중대형급 LCD 모니터와
그 아래쪽에 플레이를 하는 데 쓰이는 중형급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두 개의 스크린 가운데에 위치한 고음 스피커에 소니(Sony)社의
마크가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우퍼 역시 같은 회사인 것 같고,
해상도는, 철권6를 통해서 이미 눈의 감동을 준 바 있는 1280x720 픽셀의
HD급 화면인 것으로 보이고,
(참고로 EZ2DJ와 IIDX CS의 해상도가 일반 아날로그 TV 수준이지요.
그에 비해 두 배로 확 늘어난 촘촘한 해상도이니 할 말 다 했습니다. 후덜덜...)
더불어서 비주얼 아트 역시 DMT 신곡 기준으로
30프레임의 초고화질 HD 영상으로 눈을 헑떡거리게 만들어 줍니다.^^
바닥에 있는 진동판은 IIDX의 그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IIDX에서 음악을 플레이할 때의 가슴 울림을 이제 DMT에서도 느낄 수 있게 생겼군요.
3. PLAY
모든 곡 선곡 및 플레이는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집니다.
10년동안 턴테이블과 키보드로 음악게임을 해 오다가
터치스크린을 건드리니 너무도 색다른 느낌이어서 꽤나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 만지다보면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방식은, 노트가 제자리에 위치하고 판정선이 박자에 맞춰 옆으로 움직이며
판정선과 노트가 일치할 시점에 손가락으로 노트를
누르거나
문지르거나
꾹 누른 채로 있거나
혹은, 노트를 직접 드래그하는...
이런 여러가지 방식으로 손가락을 누질르며 연주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직접 플레이를 해 본 메르츠키엘君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는 기계 디자이너가 인체공학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고 하는데...
필드 테스트상의 플레이로 봐서는, 화면에 노트가 판정선을 지나가는 타이밍과
그에 맞춰 손가락을 누를 때의 시간상 싱크로가 약간 어색하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덕분에 많은 플레이어들께서 난이도 6 이상의 곡을 상대로 상당히
애를 먹으시는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필드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추가적인 기간 동안 한번 더 다듬질이 이루어지겠지요.
4. Question & Expectation
- 고음스피커 정중앙에 코인 넣는 부분과 그 왼쪽에 ID 카드 넣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식 발매 후 네트워크 연결이 진행되고 나면 ID 카드의 활용이 상당히 빈번할 듯 싶은데
판매는 어떻게 할 것이고, 맥스포인트 적립과 히든요소 해금은 어떻게 될 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 역시 필드테스트라서 아직까지 선곡 화면에서 걸게 될 추가적인 옵션 설정 화면은 없군요.
만약 구현된다면 어떻게 될까나요.^^
제 생각으로는 이 역시 화면 한켠에 옵션 버튼을 만들어서 터치로 편리하게
설정하도록 구현할 것 같습니다.
역시 터치스크린이다보니 이런 무한한 상상과 더불어 다양한 요소 구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할 수 있겠네요. ㅋㅋㅋ
테스트 현장에서 30분간 감상한 감상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따 점심시간에 대구 북구에서 게임장을 운영중이신 한 분께서 오신다 하니
그 분을 찾으러 다시 테스트 현장으로 가야겠군요. /ㅅ/




덧글
스카J 2008/08/16 10:13 # 답글
어제 노래방에서 만난 스카J올시다링크 업어갑니다!
아이비스 2008/08/16 10:15 #
네...ㅋㅋㅋ 감사합니당../ㅅ/
花郞 2008/08/16 10:48 # 답글
멸치는 디맥 세계 1위란 말야...나름 굇수가 아니라 열라 굇수라능...
아이비스 2008/08/16 10:49 #
ㅎㅎㅎ... 플레이를 보다보면 입만 벌어지죠.수영으로 치자면 '마이클 펠피쉬'급.../ㅅ/
Cassius。 2008/08/16 12:39 # 답글
써놓으신 리뷰글의 일부를 , 제가 활동하고 있는 작은 동네오락실의 카페 게시판에인용을 하고 싶습니다.
'-' 괜찮겠습니까..?
아이비스 2008/08/16 13:46 #
네. 괜찮아요.^^)/ 활용해주신다면 고맙지요. ㅋㅋㅋ
포따블 2008/08/16 12:56 # 삭제 답글
저기 ;; 블라이스나 메모일즈도 잇나요?
아이비스 2008/08/16 13:48 #
블라이스는 현재 테크니카 코스(디맥의 챌린지모드 또는 이지투의 라디오믹스와 같음)에서클리어 조건부 히든곡으로 등장합니다..>_<
그리고 메모일즈는 아직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필테 곡으로 수록되진 않은 것 같아요.
정식판이나 인컴 테스트 때 수록되겠지요.
Hide_D 2008/08/16 13:36 # 답글
햅틱 기능같은건 있나요?누르면 전기가 살짝! 이라던가
아이비스 2008/08/16 13:48 #
그런 건 아직 없어영...>ㅁ<)/
少女ラジオ 2008/08/16 19:09 # 답글
바닥은 우퍼랍니다 :>재밌긴 했는데 저라는 반응속도 쥐약인간은 손도 못대겠어요
아이비스 2008/08/17 09:39 #
나도 처음에 좀 삽질했는데 뭘...ㅋㅋㅋ적응되면 재미있을 듯.../ㅅ/
쇼콜라 2008/08/16 23:40 # 삭제 답글
디맥검색하다 들렀다 갑니다^^이제 화요일쯤 되면 한산해지겠죠?
아이비스 2008/08/17 09:39 #
테스트 끝나고 나면 정말 쾌적해질 것 같아요. ㅎㅎㅎ
st.Ashley 2008/08/18 11:33 # 삭제 답글
호우호우 기대되어요 ㅠㅠㅠㅠ
아이비스 2008/08/18 12:32 #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엄청 기대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