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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고참이었던 형 한 분이 결혼을 하셔서
축하해주러 충북 제천을 찾아갔습니다.
원래 서울에서 네 명이 갈 예정이었는데
한 명은 약속이 있다는 이유로 어제 급히 연락하고서는
축의금만 입금시키는 것으로 끝.
그래서 세 멤버가 험난한 고속도로의 여정을 다녀왔습죠.
(막히고 또 막히는 지옥같은 고속도로 정체는 정말이지...ㅎㄷㄷㄷ)
간만에 군대 선후임들이 한데 모이니 그 시절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 당시같았으면 계급따라 눈치보고 갈구고 뺑이치고 이리저리 시끄러웠던 것들이
지금은 계급이 아닌 나이따라 말 주고받으며 추억거리 삼아서 막 웃고...ㅎㅎ
그러고보니 오늘 모인 군대 멤버들 중에서 '여전히' 제가 제일 어리군요...ㅠㅠ)/
원래는 서울로 돌아와서 잠깐 게임장에 들러 디맥 테크니카를 하려 했었으나
몸이 천근만근 병맛상태라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에 왔슴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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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가 덩어리째로 끝도 없이 생기도 또 생기는
빌어먹을 자취방 냉장고 상태를 보다못해
기존의 냉장고를 지하실로 치워버리고
결국 쪼그만 김치냉장고로 대체하기로 어머니와 결정을 짓고
과감하게 한 방 질렀슴다.=ㅁ=)/
어머니께서는 '행여나 오늘 올 지도 모르는데 결혼식 가는 거 괘안나?' 하셨으나
지금까지의 경험상 사설 옷 쇼핑몰 한 군데를 제외하고
모든 택배사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배달하는 경우가 한 건도 없었기 때문에
별 신경 안 썼습니다.
역시나... 집에 돌아와서 체크를 해 보니 아직 '업체통보' 상태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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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공학설계 시간에 테스트하고 있는 투척기입니다.
제작은 이미 한참 전에 끝났고, 정확도 테스트를 교수님께 받은 후
각 변수에 따른 발사거리 체크까지 끝내놓은 상태.
아... 이젠 처절한 보고서 한 방이 남았군요.
그러고보니, 스테인리스 인장가공 실험은 조교 횽께서 아직도 결과를 안 올렸는데
가서 한 마디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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